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킥보드 E45 겨울 배터리용량 안장 실사용 후기

 

 

 

교통수단은 자동차 하나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던 내가 전동킥보드를 구매했다

왜? 백만원 되는 돈을 여기에 투자했는가

 

 

 

어디 제품을 살지

어떤 사양을 사야되는지

유튜브 네이버카페 블로그

다양한 곳에서 정보를 수집

내가 사려고 한 목적은

 

 

1. 안전

2. 긴 배터리 용량

 

 

이 두가지를 크게 생각했고

두 가지에 맞는 제품을 샀다

사고나니 더 좋은걸 살껄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모닝 사려고 차 알아보다

벤틀리 산다는 얘기가 있듯이

더 욕심 부리지 않고

100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무난하게 잘 탈 수 있는 제품

 

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킥보드 E45

구매를 했다

 

 

 

 

지금 내가 산 곳에서 판매하는

세그웨이 나인봇 E45의 가격은 이렇다

첫 구매 혜택과 세일할때 잘 산것 같다

참고로 전동킥보드 안장은 나중에 구매를 했는데

결국은 다시 박스에 들어가있다

그 이유도 차차 설명하려한다

 

 

 

 

 

62만원에 겟

금요일에 입금하고 토요일 아침에 바로 받았다

 

 

 

 

 

 

문앞에 큰 박스가 와서 깜짝 놀랬다

실제로 무게도 있고 크기도 크고

떨리는 마음으로 박스 개봉

언박싱 두둔

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킥보드 E45 포장은 꼼꼼하고

세그웨이가 중국산이라서 좀 걱정을 했는데

포장보고 안심

 

 

 

 

 

큰 몸체와 핸들 체결부위 배터리 충전선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조립도 굉장히 쉬워서 여자 혼자 할 수도 있다

다만 저 파란 선이 약간 잘 안껴져서 낑낑댔는데

금방 해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은 겨울철에 효율이 떨어진다 

100%중에 7~80% 만 사용이 가능하다

아마 날씨가 추워서 가스버너에 불이 약한 것 처럼

얼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드론도 겨울에는 배터리를 다 쓰기 전 랜딩해야된다

전동킥보드도 겨울에 배터리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용량이 빵빵한 E45로 구매를 한 것이다

보조배터리가 달려있어서 나름 길게 탈 수 있었다

보조배터리가 없는 것은 얼마나 탈수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조립을 마치고 나오는데

함께 구매한 핸드폰 거치대가 택배가 와있어서

밖에 나와서 조립을 했다

조이스틱처럼 생긴걸 핸들에 끼고

거치대를 장착하면 완성

 

하. 지. 만

 

핸드폰을 끼우려면 케이스를 벗긴

생 폰 상태에서 핸드폰을 거치해야된다는

단점을 발견했다...

좀 더 알아보고 살껄...

핸드폰 케이스는 벗기고 거치대에 장착을 했따

 

 

 

 

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킥보드 E45 실사용 후기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하고 원버튼 조작

사용법은 간단하다

한번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조명이 켜지고 에코모드 스피드모드

발로 차면서 오른핸들에 버튼을 아래로 눌러주면 출발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려면 왼쪽 버튼을 아래로 눌러준다

간단한 작동법과 간단한 조립 남녀노소 쉽게 이용이 가능한 것 같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전동 킥보드 특성상 충격이 많이 가해지는데

다른 제품들에 비해 배터리가 잘 고정이 되어 있고

허술하지 않아서 안전에 큰 점수를 준다

 

 

 

 

 

 

겨울 배터리용량은 확실히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제품사용 설명서에 적힌 최대거리 45KM는 뻥같다

등판각도 20% 나오는데 그건 풀충전을 끝내고 갓 나왔을때

이야기 같고 좀 타다 배터리가 40% 남거나 그러면

약간의 언덕도 오르기 힘들어 한다

봄이나 여름에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안장은 사서 한 2시간 사용했나

힘겹게 오르던 길도 못 오르고

발로 차고 끌고 생쑈를 해야 했다

안장이 생각보다 무게가 있고

앉아서 가면 안정감은 있지만

무게가 더해지니 이고지고 밀고당기고

그렇게 다녀야해서 중고장터로 내놓았다

(아직도 안팔리고 있는 중....)

내가 주로 이동하는 곳이 평지다 그러면

안장은 있는게 좋은 것 같고

내가 주로 이동하는 곳이 언덕이 많다

그럼 구매 비추 초초초 비추다

 

 

 

 

 

 

 

풀 충전하고 배터리 용량은 다 쓰지 않고 남겼을때

10%당 약 5KM 이동 하는 것 같다

겨울철 배터리용량 효율이 떨어지는걸 감안해서

쫄보라 0%가 될때까지는 못 타고

3~40% 남으면 집으로 돌아왔다

우선 배터리 잔량이 적으면 달리는게 힘이 없다고 해야되나

언덕은 그냥 끌고다니는게 낫고 그래서 배터리를 다 소비하지는 않았다

다음엔 풀충전 후 0이 될때까지 타봐야겠다

 

 

이 날은 거의 30KM를 탔었네

한 일주일 안탔는데

다음주 다시 주 3회 정도는 틈틈히 타야지

다음 포스팅은 세그웨이 나인봇 전동킥보드 E45를 구매한

진짜 이유 

그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려 한다